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기분 전환했어요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03/10
어제 대통령선거일에 집에서 강제휴식(?)을 취하고 난 뒤 대학로 부근을 둘러보다가 야구연습장으로 직행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야구연습장에 방문을 했습니다.

야구연습장에서 방망이를 들고 타격을 했습니다. 1000원을 넣으면 공이 10개 이상 나오는데 공이 나오면 타격을 하는 것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방망이를 휘두르니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타격을 하다가 불행히도 야구공이 제 손을 강타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빈볼을 맞은 것이죠.) 천만다행으로 그 야구공은 '야구 연습용 고무공'이었으니까 다행이었지 진짜 야구공이었다면 손가락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잡고 다시 방망이를 휘두르니까 야구공을 제대로 맞추는데 성공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소에서 글쓰기를 이어가는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2.6K
팔로워 936
팔로잉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