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취업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었고
어느덧 번듯한 직장인이 되었을 때는 삭막한 직장 생활에서 적응, 살아남는 것이 걱정이 되었다
이마저도 경력이 쌓고 관리자 정도가 되었을 때는 점점 많아지는 후배들과 일을 하며 선배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간혹 하는 것에 비해 성과가 나지 않고 지지부진한 것 같다 느낄 때가 되면
'리더인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인가?'
고민하였다.

우리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항상 일이 잘 풀리고 즐거울 수 만은 없듯이 고민->해결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내면의 부족한 나를 더욱 보완해주고 단단해지는 나를 최근에 느끼게 되었다.
상사에게 매사 완벽하고 똑 부러진다는 소리를 듣는 것도 좋겠지만 요즘은
' 자네는 어떠한 우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