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쇼생크탈출입니다. 오래된 영화지만 왜 이제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아직 안보셨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쇼생크탈출은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누명을 쓰고 들어온 주인공은  탈출을 계획하는 내용이에요.

이 영화를 보다보면 씁쓸한 사회의 모습에 공감을 하고 그 안에서 희극같기도 한 비극들은 참 여운이 길게 남아요.
처음 이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죄수자들을 옹호하는 영화일수도 있다는 우려들이 참 많았는데요.
오히려 그런 부분은 전혀 담지 않고, 더욱 비춰지는 비참한 삶들이 어쩌면 교도소라 할지라도 이 안에서의 작은 사회를 보여주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공감을 찌르는 부분이 참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생영화를 물어보면 누구하나 겹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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