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3
저도 어릴 적엔 세상이 온통 장밋빛으로 여겨졌는데 살아보니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힘들더군요 그래서 많은 방황도 했지만 삶이 늘 햇살만 있을 순 없잖아요 때로는 비바람도 불고 폭풍우도 몰아치고 어디서 읽었는데 늘 햇살만 가득한 맑은 날만 있으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된대요 그래서 인생에도 늘 햇살만 있을 수는 없구나 생각하고 힘들고 지칠 때 고난이 와도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예요 늘 맑은 순 없지만 비 온 후 바라보는 하늘이 더 눈부시고 아름답잖아요 행복은 환경에 있는게 아니고 마음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엔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해요 모두 밝은 생각을 갖고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 믿어요 힘들게 얻은 장미가 더 아름다운 것 아닐까요?
마지막에 말씀 너무 멋지네요.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