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극복과 편견 / 개인적인 인생이야기

퉁이 · 긍정의 힘!
2022/03/04
안녕하세요.
저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장애2급 판정을 받은 44세 남자입니다.
처음 시작은 10세정도인거같아요.
그때는 그냥 발목이 붓고 통증이 심해서 병원을 자주 가는정도였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명도 모를때였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판정을 받고 1달정도 입원 후 완치했다고 생각했었죠.
운동도 좋아해서 친구들과 격한 운동도 많이 했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키도 많이 크고 정말 재밌게 지낸거같아요. 고등학교3학년때 엉치뼈가 빠지고 주위에서 자꾸 구부정하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었는데.. 그냥 내 자세가 그런가하고 가볍게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실수였습니다.
나름 부유한 환경이였고 충분히 치료도 받을수있는 상황이였지만 크게 생각을 안했던거죠.
그후 고3 끝무렵 수능때가 다가올무렵 부모님이 하시던 건어물사업이 IMP로 부도가 나시고.. 그 부분을 해결하기위해 변호사를 찾았는데.. 참 무너지려니까 변호사도 급한마음에 잘못찾으셔서 사기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모든게 내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보세요!
19
팔로워 27
팔로잉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