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분출구
2022/03/09
선배님의 솔직한 글에서 제가 지금 당면한 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와 공감되었습니다.
'막연한 기대감' 이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저도 직장인이 된지 8년차인데, 회사라는 안정감에 취해 막연히 정말 잘되거라고 혹은 난 이제 잘 됐다고 보낸 8년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선배님들에 비해 직장 생활이 길지는 않지만 저도 적지 않은 허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흔이 되기전에 내 인생의 작은 족적이라도 남기고자 여기저기서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막연한 기대감의 미래보다는 직접 움직이면서 생각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뭐라도 해보겠습니다.

선배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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