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전에 걸리면 수명 15년 단축!

이재영
이재영 · 5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2022/02/04
당뇨병은 발병 연령이 빠를수록 병의 진행 속도도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크다.
2030 당뇨병은 나이 들어 혈당 조절이 안 되어 생기는 2형 당뇨병이 젊은 나이에 생기는 것을 말한다.
2030 시기에 발병한 당뇨병 환자를 10년간 추적했더니 사망률이 60% 증가, 심혈관 질환이 13% 증가했다. 이 때문에 평균 수명도 15년 정도 더 짧다.
합병증이 빨리 오는 이유는 생물학적 요인도 있지만 심리 사회적 요인도 있다. 젊은 연령에 발병한 경우 혈당이 웬만큼 높아도 별 증상이 없다 보니, 방심하고 투약을 게을리하게 된다.
당뇨병으로 진단될 경우 정기적 진료와 철저한 투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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