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죄라...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그렇게 많이 생각합니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다라고 요즘 말을 하는데 그럼 반대로 돈이 없어서 행복한 사람들은 몇이나 있을까요... 이럴 때 보면 참 사람으로써 사는게 너무 힘든 것 같네요 차라리 강아지나 고양이로 사는게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뭐 아무튼 아이들에게는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지만 그 만큼 다 해주지도 못 하는게 너무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저는 가난이라는 죄에 형벌이 너무 쌔네요ㅋㅋㅋㅋ 차라리 아이들한테는 다 해주고 우리가 밥을 덜먹고 덜 따듯하고 덜 시원할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그래도 아무것도 못해주는 아이들이라도 우리 아이들이니까 어떻게든 악착같이 살아서 아무것도 못 해준 엄마 아빠가 아무 관심 없는 엄마 아빠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