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평화와 자유 속에서 지낸다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박곰이 · 안녕하세요
2022/02/27
우리와 근접해있는 북한으로 인해 크고 작은 도발들로 위협을 가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아서 전쟁이라는 두글자가 낯설고 와닿지 않는 영역이었는데
같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실제로 전쟁을 하고 있다는게 참 믿겨지지가 않고
유튜브로 보는 뉴스만으로도 잔혹하고 참담한 상황이고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전쟁은 정말 모든 것을 빼앗아 가는데 우리나라도 휴전중인걸 깨닫고 나니 이 일상이 너무 감사하고 불만을 가져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평화를 깨뜨린 자는 지구상에서 영원히 배제시켜야할 정도의 죄를 지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렵겠지만 더 이상 많은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전쟁이 하루빨리 끝나서 다시 평화가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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