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아요.
얼룩커
2022/02/27
요즘 생각을 좀 줄여야겠다는 다짐을
의식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지나치게 생각이 많고 하루종일 머릿속으로
무언갈 떠올리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을 고민하기도 하고
대부분 잡생각들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두통이 올 때까지
생각을 거듭할 때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거의 버릇 같아 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멍때리기
연습을 조금씩 했는데 효과가 있더라구요.
버릇처럼 생각에 몰두하다가도
'아.. 멍때리자' 하면서 마치 제가
공기계가 된듯 멍청하게 있습니다.
그랬더니 지긋지긋했던 편두통도 줄어들고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정말 뇌에도 가끔 생각을 멈추고
휴식을 줘야되는 거구나 하고 느낍니다.
혹시 당신도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