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을 끊었습니다
2022/02/27
자취한지 4년차에 접어드는데요
그동안 무슨생각으로 살았던건지 밥은 당연히 햇반이었고, 국은 인스턴트였어요
물론 주로 배달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햇반 한박스를 사면 3개월은 먹더라고요
배달앱은 당연히 최고등급을 경신했고 스스로를 욜로족이라고 칭하며 예쁜쓰레기들을 쇼핑해서 집에 차곡차곡 모았답니다.
정신차려보니 제 계좌는 마이너스를 달리고 있었고 주변친구들이 몇천만원 모아가고 있을때 혼자 한푼도 없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가난은 비교에서부터 오는거라지만 저는 누가봐도 돈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어요.
생각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큰 사건은 없었지만 최근들어 결혼생각이 사라지면서 홀로 살아가려면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래서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고 짠순이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밥솥을 구매해서 집반찬을...
그동안 무슨생각으로 살았던건지 밥은 당연히 햇반이었고, 국은 인스턴트였어요
물론 주로 배달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햇반 한박스를 사면 3개월은 먹더라고요
배달앱은 당연히 최고등급을 경신했고 스스로를 욜로족이라고 칭하며 예쁜쓰레기들을 쇼핑해서 집에 차곡차곡 모았답니다.
정신차려보니 제 계좌는 마이너스를 달리고 있었고 주변친구들이 몇천만원 모아가고 있을때 혼자 한푼도 없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가난은 비교에서부터 오는거라지만 저는 누가봐도 돈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어요.
생각을 바꾸게 된 결정적인 큰 사건은 없었지만 최근들어 결혼생각이 사라지면서 홀로 살아가려면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래서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고 짠순이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밥솥을 구매해서 집반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