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20
네, 내 돈을 내고 먹더라도 
당연히 고마운 건 고마운 것이겠지요?

더구나 시간에 쫓겨가며 일하시는 분들에겐
내가 먹기로 마음먹은 곳에서 제때 먹지 않으면
배를 곯아가며 일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돈을 받고 주는 거지만
그거도 역시 엄연한 베풂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730
팔로워 278
팔로잉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