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감수성돋고 철학적인 생각을 하던 20살에 죽음에대해 고민해볼때가 있었습니다.
30을 앞두고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때를 꼽으라하면 20살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행복한 대학생활과 연애, 처음 술마시는 즐거움 등 
얼마 살지도않았지만 세상이 이렇게 재밌고 이게 걱정없이 사는것이구나라고 확신했었습니다.

이후 취업하고 현실과 마주하며 업무로인한 힘듬에 자살생각을 했었을때
자살을 막은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20살때의 그 설렘과 행복감을 한번 더 느껴보고싶다였습니다.

힘든순간은 앞으로도 있겠지만 인생에서 행복한순간을 또 맛보기위해, 다시 느껴볼수 있다는 희망이자 목표를 가지는 것이 도움이되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