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찍 하루를 시작한 날

프리젠또
프리젠또 · 지금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하며!
2022/05/13
아고.. 노화현상인 걸까?
새벽 3시 넘어서 잤는데 5시 10분 알람에 잠이 깨이고 이후 다시 일어나니 7시가 채 안 된 거 같았다. 평소와 같으면 잠을 더 청했을 텐데 왠일인지 그리 피곤하지가 않다. 

어제 간만에 모 카페에 가서 최근에 들었던 부정정인 감정들을 실컫 토로해서일까?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진 거 같다. 역시 독소는 배출을 해야 한다.

그래소 오늘은 아침시간에 책도 읽고 유튜브 방송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아침을 일찍 맞으니까 꽤 시간이 길어 보인다. 작년에는 새벽기상 미션을 실천하며 새벽형 인간으로 살아보겠다며 열심히 노력했었는데... 그러다 다시금 중력의 법칙으로 게을러지긴 했지만서도 새벽과 아침이 주는 시간의 여유가 꽤 크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 발등에 떨어진 일은 돈을 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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