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엄마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2/06/25
할머니께서 결혼은 뭣 모를 때 해야 제일 좋은 거다 라고 
지나가는 말로 늘 하셨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무슨 말이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나이 들수록 사람은 현실적 이게 되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 했던 
풋풋한 연애나 사랑은 철 모를 시절 젊은 날에나 가능했던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은 내 인생을 돌보기에도 너무 벅찬 나날들이라
결혼이라는 제도에 점점 괴리감을 느끼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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