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티셔츠를 좋아한다.

박경혜 ·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한 오늘.
2022/05/18
흰색 반팔 티셔츠를 좋아한다.
사실은 꾸몄지만 마치 안 꾸민듯 한 느낌이 좋다.
내 인생도 그러고보니
나름 열심히 살지만 
열심히 안 사는 척 한다.
마치 흰색 티셔츠를 입고
안 꾸민 척 하는 것 처럼.

이것도 가식의 한 종류일까?...
가식적인 사람이 되지 싶지 않은데
문득 궁금해지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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