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껌이지(Come easy) 7편 : 세상에 수준 떨어지는 책은 없다! - 편히 읽고 싶은 걸 읽자.

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2/05/24
안녕하세요,
얼룩소에서 껌이지[Come easy]를 [정치학, 껌이지] 로 작명한 원조 맛집(?)이자,
휴학하고 공부는 안 하고 놀고 있는 한 대학원생입니다.

책읽기, 껌이지 시리즈를 같이 연재하자는 부탁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우선, 이미 확정된 시리즈들의 내용이 너무 훌륭했고,
그중에는 제가 쓰고 싶은 말도 많았으며,
제가 그렇게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제 손에 들려있는 책을 보고, 아 이거다 싶어서 주제를 지금 읽는 책과 관련해서 잡기로 했습니다.
제가 읽는 책은..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유명 라이느토벨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관하여'

'아니 얼룩소에 맨날 민주주의 어쩌구 올리면서.. 읽는 책은 뭐 이런거야!' 하실 수 있습니다.
거의 김재경 버젼1. 버젼2.가 있는 느낌이죠.
책의 제목은 보시는 대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라는, 라이트노벨 입니다.
표지만 보면 만화책으로 오해하실 수 있지만, 내면은 거의 다 활자인 엄연한 소설 장르지요.
(아 물론, 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 다 정말 좋아합니다!)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의 특징은, 보다 소설에 비해 가벼운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라이트노벨에 가장 많이 쓰이는 구성은 '이세계물'인데요,
현실 세계에 살던 주인공이 트럭 등에 치여, 죽는 대신 이세계에서 환생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라이트노벨 장르는, 작가가 현실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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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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