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토맘
끼토맘 · '으른'의 삶을 배우는 중^^
2022/07/20
당연히 바뀔 수 있습니다^^
저는 버스 하차 벨도 못 누르던 사람이였는데
지금은 모르는 사람에게 말도 잘 걸고 낯선 곳에 가서도 기죽지 않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혼자 영화도 보고 커피숍도 가고...주책도 떨고....ㅎㅎ
'사람풍경' 이라는 책이 있어요
연령대가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20년전  20대 때 선배 권유로 읽었는데 최근에 다시 읽어보니 또 좋더라구요
이때는 심리 치료라는 단어가 생소할 때 였던거 같은데 이 책이 저를 치유하는 첫 역할을 해 주었어요
제 성격이 형성된 환경이나 이유들...
저 자신을 이해하고 나서부터 자존감도 높아지고 성격도 변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내 성격을 비판하지 말고 그런 성격인 나를 사랑하세요~
세상엔 아롱이 다롱이 다 다른거 잖아요 틀린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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