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25
허리를 굽혀야 진리를 줍는다

인간은 겸손해야 한다.
하시디즘의 창시자인 이스라엘의 벤 엘리젤은 이와 같은 말을 남겼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물었다.
" 선생님, 진리라는 것은 어디에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자갈처럼 흔해 빠진 것입니까?
"그 말이 옳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주울 수가 있느니라.
"그런데 어째서 사람들은 줍지 않는 것입니까?
"진리라는 돌멩이를 줍기 위해선 몸을 굽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진리를 위해서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가 요즘 읽고 있는 마빈 토카이어의 탈무드의 처세술입니다.
그 친구분께 이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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