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만약 자신들만 먼저 떠나 혼자 남을 아이가 자신들의 빚을 떠안고 힘들게 살면서 느낄 외로움를 생각 아이도 함께 데리고 간것이 아닐까하는 하는 추측이 들면서
그런 부모의 마음이 한편으론 이해가 가면서도, 과연 부모라는 이름만으로 아이의 목숨을 인생을 빼앗을 자격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낳은건 부모의 마음대로 낳았겠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는 조양 이 아이만의 인생이고, 눈부신 미래를 그려 나갔을 아이인데...
정말 찬담한 현실이고 비극적인 일이네요
그런 부모의 마음이 한편으론 이해가 가면서도, 과연 부모라는 이름만으로 아이의 목숨을 인생을 빼앗을 자격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낳은건 부모의 마음대로 낳았겠지만,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순간부터는 조양 이 아이만의 인생이고, 눈부신 미래를 그려 나갔을 아이인데...
정말 찬담한 현실이고 비극적인 일이네요
박수영님 안녕하세요^^
극심한 고통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모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그 죽음은 용서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여행가기 전 아이의 설렘을 상상하니 너무 가슴 아프네요.
또 다른 조양 가족이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