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12
안녕하세요. 흠좀무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노키즈존을 또 이런면으로 접근하여 생각할 수 있군요. 저도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노키즈존은 차별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사회는 어느순간 양보와 배려를 너무 많이 도둑맞은 느낌입니다. 노키즈존도 결국 배려와 양보를 잃은 어른들의 이기심에 의해서 생겨난 존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그런 어른들에 의해서 우리 아이들이 받는 차별이 당연시 되고 있다니 부끄럽습니다.
흠좀무님 글은 항상 잔잔하게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글인것같아요.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노키즈존을 또 이런면으로 접근하여 생각할 수 있군요. 저도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노키즈존은 차별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사회는 어느순간 양보와 배려를 너무 많이 도둑맞은 느낌입니다. 노키즈존도 결국 배려와 양보를 잃은 어른들의 이기심에 의해서 생겨난 존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그런 어른들에 의해서 우리 아이들이 받는 차별이 당연시 되고 있다니 부끄럽습니다.
흠좀무님 글은 항상 잔잔하게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글인것같아요.감사합니다.
네 저도 공감합니다.
약자들이 먼저 늘 희생되는게 맘아픕니다.
흠좀무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
@미혜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해주셨는데, 주말에 집안일이 있어 댓글이 늦었네요ㅠ
저는 배려와 양보를 잃을 때도 약자부터 잃는다는 사실이 못내 슬펐습니다. 사실 10대, 20대 청년들, 아저씨/아주머니들, 노인분들, 중년 남성들/여성들 등 서비스직이 겪는 진상+참기 어려움 등등을 유말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스트레오타입도 종류별로 있고요.)
하지만 노-중년남성 존 같은 건 상상하지도 어려운 사회에서, 노키즈존이 논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적잖이 슬픕니다.
늘 좋은 글과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네 저도 공감합니다.
약자들이 먼저 늘 희생되는게 맘아픕니다.
흠좀무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
@미혜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해주셨는데, 주말에 집안일이 있어 댓글이 늦었네요ㅠ
저는 배려와 양보를 잃을 때도 약자부터 잃는다는 사실이 못내 슬펐습니다. 사실 10대, 20대 청년들, 아저씨/아주머니들, 노인분들, 중년 남성들/여성들 등 서비스직이 겪는 진상+참기 어려움 등등을 유말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스트레오타입도 종류별로 있고요.)
하지만 노-중년남성 존 같은 건 상상하지도 어려운 사회에서, 노키즈존이 논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적잖이 슬픕니다.
늘 좋은 글과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