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고기를 먹어야만 할까?

2022/02/22
‘물 발자국’ 이란 말이있다.
사료 생산 과정까지 포함해 소고기 1kg을 얻기 위해 직간접으로 쓰인 모든 물의 양을 계산해낸 것이다.
소의 물발자국은 1kg당 15500L.
거기다 소고기 1kg에 발생하는 탄소는
99.5kg이고 사료는 25kg이다.
다른 육류도 많은 자원을 소모하지만
그중에 소고기가 압도적이다.
소고기를 단백질로 섭취한다면 탄소는
498.9kg이나 발생한다. 아주 심각하다.

우리가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늘린다면
가축을 기르던 땅이 다시 초원으로 돌아갈 수 있고
탄소와 자원소모도 많이 줄일 수 있다.
소를 기르기 위해 잘라냈던 나무를 다시 심어주면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갈수록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20~30대의
젊은 세대에 당뇨병이나 고혈압등 무서운 질병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육류 위주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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