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리
김문리 · 완곡하고 부드러운 세상 꿈꿉니다.
2021/11/28
안녕하세요. 김문리입니다.

얼터뷰 연락이 왔을 땐 솔직히 "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던진 주제가 다른 분들의 인생 얘기에 비해 평이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얘기기에 모두의 얘기가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얼터뷰 현장에 갔습니다.

저는 대학생 3학년인데요, 그래서 인생 선배들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에디터님을 마주했을 때 그랬습니다. 제 동기들이 희망하는 직군에서 일하시는 분이기에 너무나 궁금하더군요. 감사하게도 에디터님이 거주지까지 와주시고 또 맛난 음료도 사주셔서 즐겁게 담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에디터님께 현장 경험을 여쭤보고 페미니즘과 사회 문제들에 대한 수다도 떨었습니다. 제가 조그막한 포인트를 던지면 에디터님이 구체화해주시곤 여러 관련 기사들을 카톡으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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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을 배우고 있어요. 같이 크게 크게 때론 조그막하게 이야기 나눠보면 좋겠네요. 멋진 시선들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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