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없을 때 주로 그랬다.

냥이
냥이 · 산책좋아하는 산책냥이입니다
2021/10/31
주로 내 스스로가 맘에 들지 않거나 몸이 힘들 때 괜히 가족들한테 짜증나거나 호의가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것 같다.  내가 여유가 있을 때는 잘 받아주던 장난이나 부탁들도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게 되는 것 같다. 비단 가족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도 내가 몸이 아프거나 경제적인 여유, 심적인 여유가 없으면 뭐를 하든 부담이 되서 나부터 내 건강과 중심을 잘 지키고 사람들을 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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