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
포모 증후군이란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정확한 뜻은 몰랐는데 오늘 알게 되었네요ㅎㅎ
과거에 유행을 따라다니던 행위가 과할 경우 지금은 포모증후군이라 불리고 있는 것 같네요?
저때는 초등학교 때 꼬랑지 머리를 기르는게 유행이라 거의 모든 남자학생들이 앞머리 한쪽만 자르지않고 기르는게 유행이었고 중학교때는 힙합바지를 입는게 유행이었고 이후에는 줄인 바지를 입는게 유행이었고, 대학교 때 군대가기 전에는 빽나루와 구렛나루를 기르고 소형 MP3를 목에 걸고 다니는게 유행이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남들 다하는데 나만 안 하고 다니면 찐따같고 뒤쳐진다는 생각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요즘엔 이런 것들을 SNS같은데서 정보를 얻고 그러다보니 SNS에 중독된다는거죠?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유행이라는 것에...
과거에 유행을 따라다니던 행위가 과할 경우 지금은 포모증후군이라 불리고 있는 것 같네요?
저때는 초등학교 때 꼬랑지 머리를 기르는게 유행이라 거의 모든 남자학생들이 앞머리 한쪽만 자르지않고 기르는게 유행이었고 중학교때는 힙합바지를 입는게 유행이었고 이후에는 줄인 바지를 입는게 유행이었고, 대학교 때 군대가기 전에는 빽나루와 구렛나루를 기르고 소형 MP3를 목에 걸고 다니는게 유행이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남들 다하는데 나만 안 하고 다니면 찐따같고 뒤쳐진다는 생각에 엄청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요즘엔 이런 것들을 SNS같은데서 정보를 얻고 그러다보니 SNS에 중독된다는거죠?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유행이라는 것에...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유행에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었어요. 친구들도 딱히 유행을 따르는 편이 아니었고, 당시 sns라고 한다면. 블로그나 싸이월드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친구 몇 명이서만 블로그를 운영했을 뿐, 싸이월드도 20살이 되어서 처음 시작했거든요. 싸이월드의 시작도 과에서도 동아리에서도 왜 안하냐는 닦달에.....어쩔 수 없이....지금은 덕질용으로 인스타그램만 종종 들어가서 노는 편입니다. 글을 올리기보다는 구경용으로요.
그래서 저는 포모증후군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하다가, 요즘들어 부업에 신경쓰기 시작하며 그제서야 피부로 와 닿았습니다. 주식은, 정말 주린이를 넘어서서 주알못이기에, 문외한이기에 애초에 도전을 안 하고 있고. 영끌을 할 돈도 없기에 코인도 진즉 포기를 했고....그래서 다행히도 그쪽으로는 피해가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무엇인가에 휘둘리고, 대세에 소속되려하고,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면 소외된다는 것. 개개인의 개성이 중요해진 시기가 되면서도 여전히 포모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어떤 틀이 존재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많은 이들이 '중독'에서 벗어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늘 좋은 글 감사하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유행에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었어요. 친구들도 딱히 유행을 따르는 편이 아니었고, 당시 sns라고 한다면. 블로그나 싸이월드 정도만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친구 몇 명이서만 블로그를 운영했을 뿐, 싸이월드도 20살이 되어서 처음 시작했거든요. 싸이월드의 시작도 과에서도 동아리에서도 왜 안하냐는 닦달에.....어쩔 수 없이....지금은 덕질용으로 인스타그램만 종종 들어가서 노는 편입니다. 글을 올리기보다는 구경용으로요.
그래서 저는 포모증후군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하다가, 요즘들어 부업에 신경쓰기 시작하며 그제서야 피부로 와 닿았습니다. 주식은, 정말 주린이를 넘어서서 주알못이기에, 문외한이기에 애초에 도전을 안 하고 있고. 영끌을 할 돈도 없기에 코인도 진즉 포기를 했고....그래서 다행히도 그쪽으로는 피해가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무엇인가에 휘둘리고, 대세에 소속되려하고, 유행에 따라가지 못하면 소외된다는 것. 개개인의 개성이 중요해진 시기가 되면서도 여전히 포모증후군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어떤 틀이 존재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많은 이들이 '중독'에서 벗어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늘 좋은 글 감사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