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문득 생각나는날
2022/09/13
2020년도 4월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났다.
16년도 부터 암 때문에 수술도 하시고 항암치료도 하시고 결국 재발이 되고
몸 여기저기로 암이 전이되면서 결국 아파하시다 돌아가셨다.
그러고 2년이 지나고 이제는 남은 가족들도 일상을 잘보내고 있었는데
본가가 이사를 가게 됐다. 전에 살던 집은 내 방도 없을정도로 정말 좁은 집이였다.
그 좁은 집에서 4명이서 16년을 살고 아빠가 돌아가신후 2년을 더 살다가
드디어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이사하는날 정신없이 이사하고
정리가 다 마무리될쯤 좀 쉬려고 거실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아빠 생각이났다.
아빠도 이사 엄청 가고싶어했는데 우리아들 방이 없다고 맨날 미안하다했는데
아빠도 같이 이사오면 되게 좋아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좀 우울하기도 울적하기도
기분이 이상했다. 같이 ...
16년도 부터 암 때문에 수술도 하시고 항암치료도 하시고 결국 재발이 되고
몸 여기저기로 암이 전이되면서 결국 아파하시다 돌아가셨다.
그러고 2년이 지나고 이제는 남은 가족들도 일상을 잘보내고 있었는데
본가가 이사를 가게 됐다. 전에 살던 집은 내 방도 없을정도로 정말 좁은 집이였다.
그 좁은 집에서 4명이서 16년을 살고 아빠가 돌아가신후 2년을 더 살다가
드디어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이사하는날 정신없이 이사하고
정리가 다 마무리될쯤 좀 쉬려고 거실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아빠 생각이났다.
아빠도 이사 엄청 가고싶어했는데 우리아들 방이 없다고 맨날 미안하다했는데
아빠도 같이 이사오면 되게 좋아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좀 우울하기도 울적하기도
기분이 이상했다.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