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뒷정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부의 사람들때문에 정말 속상합니다.
자신의 흔적들을 남기는것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특히나 어린자녀와 함께온 부모들도 전혀 거리낌없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고 떠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히 걱정되는군요.

강아지의 응가를 치우는 문제도 마찮가지입니다.
항상 정해진 루트로 가는 산책로에 언제나 비슷한 공간에 응아가 있습니다.
너무나도 공개된 장소니 사람이 싼것은 아닐테고 비슷한 장소에 매번 있는것으로 보니 근처를 산책하는 분 같은데.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으로 너무 불쾌하더군요.
그러면 키우지 않은 사람이 봤을때는 얼마나 불쾌할까요?

서로가 좋게, 자신의 흔적은 깨끗히 치우고 떠나는 사회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