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12 오늘의 일기.

최충협 · 이래저래 세상에 관심 많은 사람입니다
2022/03/12
SNS의 활용에 대하여,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하여 
오늘 하루 흘러넘치는 정보의 바다 속을 열심히 해메이고 다녔다.

그러다, 자정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새벽 시간.
기분에 따라 짧고, 길게 내 이야기를 쓸 법한 공간 하나를 찾게 되었다.

글을 읽는 재미에 대하여, 문득 늘고있는 요새, 자극적인 것 보다는 
부드러운 그리고 담백한 맛의 인생이 점점 맞아가고 있는 30대 초반의 봄이 오고있다.

매일은 아닐 지 모르겠지만, 나의 몸과 마음의 짐을, 그리고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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