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의 밤을 보내다.

샛별 · 빛나는 별이 될꺼야.
2022/03/03
걱정해서 걱정꺼리가 해결될꺼 같으면 
걱정을 하여야겠지만,
반백살 살다보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걱정은 걱정꺼리만 지우개똥처럼 계속 만늘어낼 뿐ᆢ
그런데 어제 또다시 불필요한 걱정에 양을 몇마리나 
세었는지 ㅠㅠ

고민이 있으면 실현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 
해결될 것을 고민만 하고 있으니.
알면서도 안되는게 인생인가보다.
그래서 매일 매일이 새롭고 고마운거겠지.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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