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2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토론에서 잠시 설전을 벌였는데요, 다음은 국민의힘 강령에 적힌 '10대 약속' 중 일부입니다.
1.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
1. 모두에게 열린 기회의 나라
1-1 (누구나 누리는 선택의 기회) 국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기회를 보장하며, 자율적인 개개인이 넓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국가는 국민 개인이 기본소득을 통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자연 등 모든 영역에서 삶의 질과 만족도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개선한다.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기본소득은 '재산·노동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에게 개별적으로 무조건 지급하는 소득(네이버 사전)'의 뜻으로 사용되며, 이 후보가 주장...
애초에 흔히 쓰이지 않는 고유명사를 사용해 놓고, 그 뜻이 아니라고 해명하면 설득력이 떨어져보이긴 합니다.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개정한 게 2020년 2월인데 분명 강령을 한번은 검토했겠죠. 김종인, 김세연 등 국힘에 있던 정치인들이 사실 '기본소득'을 하려고 문구를 넣어 놓은 게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박수영 의원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정강정책 설계자도 아니고 당대표도 아닌 만큼 진짜 이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https://blog.naver.com/psyfor2020/222565837756
박수영 의원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정강정책 설계자도 아니고 당대표도 아닌 만큼 진짜 이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https://blog.naver.com/psyfor2020/222565837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