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1/26
김문리 얼룩커님 반갑습니다. 실명이신 줄 알았어요. 그러고 보니 글을 보면서 성별을 느낀 적이 없네요. 의도가 성공하신 것 같아요!
저도 중성적인 이름을 좋아해요. 아이들에게도 중성적인 이름을 지어줬고 제 박현안이라는 이름도 사실 실명이 아니에요. 아이들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사용하기 시작했죠. 이왕 필명 지은 거 저도 중성인 척 할 걸 그랬나봐요. 아쉽네요. 
저도 페미니즘 이야기를 숨어서 해요. 저와 같은 세대 중에서는 여자여도 페미니즘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아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얼룩소 페미니즘 관련 기사를 보고는 더 양지로 끌고 나와 이야기해보려고 노력중이에요. 힘을 내요 우리!
첫 대선 소감도 듣고 싶네요. 그 전에 본 서비스가 오픈되기를!! 새삼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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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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