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몰랐었는데, 나이가 한두살 먹고보니 건강한 삶과는 거리가 먼 일들이 여러군데서 발생합니다. 일에서도도 있고 돈도 있고, 말 그대로 건강도 있을텐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일은 대인관계에서 발생합니다. 이미 나의 맘이 상대방의 맘과는 같지 않은 불변의 진리를 깨닫고 난 이후에는 인간관계에 있어 예전처럼 스트레스를 받지도 않고, 적절한 선을 유지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예상치 못한 사람들, 혹은 그런 사람들간의 해프닝이 일어나게 되니, 점점 더 관계에 있어 내가 경험하거나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한 원칙들을 되새기게 됩니다. 불쑥 찾아오는 교통사고와 같이 만난지 얼마 안되서 선을 넘는 사람들은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