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회장과 부회장 사이에서
막내가 학급 회장 선거에 나가기로 했다.
평소 말도 잘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중간에 끼어들기에 능숙한 막내가, 이상하리만큼 회장 선거에 나가기로 한 이후부터 친구들 앞이라고 생각하고 회장 연설을 할 때 마다 무엇인가에 주눅이 들어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편하게 해봐라, 평소대로 하면 된다, 옆에서 응원을 하며 격려하고 박수를 쳐주고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너무 떨다 못해 말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 집에는 벌써 회장 선거에 익숙한 첫째, 둘째가 있어서 막내 도와준다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신통하지가 않았다.
다음 날, 학급 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 회장 선거에 나가지 않고 부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하였다. 왜 회장 선거에 나가지 않냐고 물어 보니까 이번 에는 긴장도...
평소 말도 잘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중간에 끼어들기에 능숙한 막내가, 이상하리만큼 회장 선거에 나가기로 한 이후부터 친구들 앞이라고 생각하고 회장 연설을 할 때 마다 무엇인가에 주눅이 들어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편하게 해봐라, 평소대로 하면 된다, 옆에서 응원을 하며 격려하고 박수를 쳐주고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는데도, 너무 떨다 못해 말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 집에는 벌써 회장 선거에 익숙한 첫째, 둘째가 있어서 막내 도와준다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신통하지가 않았다.
다음 날, 학급 회장 선거를 하루 앞두고 , 회장 선거에 나가지 않고 부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하였다. 왜 회장 선거에 나가지 않냐고 물어 보니까 이번 에는 긴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