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2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기억을 못 하는 수준이 아니라
성격이 괴팍해져서
돌봐주는 가족들을 정신적으로 몰아세웁니다.
아픈 병이라면 본인만 아프겠지만.
이건 가족들이 전부 골병에 들어버립니다. 

치매는 암처럼 나을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할머니도 치매이신데 이번에 코로나에 걸리셨습니다.
그래서 성격까지 바뀔 정도로 치매가 진행된 게 아니라
아직은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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