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끄적끄적 · 반려견과 살아가요
2022/04/06
아무도 내 삶을 말해주지 않았다
삶이 그저 그렇다는 것을

오늘 마주한 당신도
벌써 스친 당신도
제 각각 삶을 찾고 있겠지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간다
나도 그저 그렇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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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하던 내 삶에 들어와 커다란 행복을 안겨주는 반려 견을 통해 일상의 작지만 큰 사랑과 이별을 알아가고 느끼며 성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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