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험에 떨어져서 방황하고 있을때 여기서 글을 쓰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힘을 얻어 책상에 다시 앉을 수 있었고 마냥 즐겁지는 않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누가 저에게 공부하라고 등 떠민것도 아니고 제가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성인이란 그런거겠죠. 오만가지 생각이 들지만 그럴때마다 오늘 한번 더 최선을 다해봐야지라는 마음을 먹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이것도 끝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