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중독되면 좋거나~ 나쁘거나~
담배도 중독되어 있었고
술없이 잠을 잘 수 없었던 날도 있었고
특히나 뭐만 하면 거짓말을 일삼는
거짓말 중독자이기도 했죠~
게임중독으로 학창시절 학교에 나가지 않았던
적도 있었고 아시는분은 아실 수 있겠지만
공책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쳐서 넘기면 돈을 가져가는
일명 '판치기'라는거에도 중독되어서 집에 있는 동전은
다 쓸어가기도 했습니다~
30대의 가장으로서 저는 끊은것도 있고 아직 중독자인것도 있습니다~
담배는 끊었구요~
술은 와이프가 싫어해서 강제로 참고 있습니다~
거짓말도 아내에게 몇번을 걸려서 한번만 더하면
저는 이제 결혼생활을 못이어갑니다~ 그정도로 심각..;;
게임중독은 아니지만 한번 빠져나면 헤어나오질 못하는건
여전합니다...(얼마전 디아블로2 리마스터 사겠다고 하다가 집에 못들어갈뻔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