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청소를 하다

심성진
심성진 ·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무
2023/11/02
몸 상태가 조금씩 나아진다. 이제 식사도 조금씩 늘어가고 기운도 차릴 수 있는 느낌이다.

오랜만에 빨래를 하였다. 그동안 미뤄두어 빨래가 많았다. 세탁기에 빨래는 넣고 세제와 섬유유연제도 넣었다.

세탁기가 작동되는 소리를 듣고 청소기를 들었다. 한동안 환기만 하고는 청소를 하지 못했다. 기운이 난 겸에 간단히 청소를 시작하였다.

이곳저곳 먼지가 많았다. 이것 때문일까. 갑작스러운 감기가 걸리고 코로나까지 커졌다면 이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심이 한참 지났다. 저녁이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어서 청소가 마무리되었다. 간단히 저녁을 만들었다. 장을 본지도 언제인지. 주말에 마트로 가야겠다.

점점 돌아오는 입맛이 더욱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한동안 쉼으로서 더욱 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입니다 ^^ 많은 이야기들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어요.
104
팔로워 173
팔로잉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