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3/11/08
이준석은 1985년 생이다. 30대 중반으로 정계 입문하여 한국의 J. F. 케네디 될 것이다. 케네디의 전쟁 영웅 같은 이야기는 없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때웠다. 군대 맛을 못 봤다. 케네디 에피소드를 누릴 기회가 없었다. 천운이 피해갔다.

최근에 밥집에서 간막이 너머 안철수 의원(1962년 생)을 안철수 씨라고 부르며 조용히 하라는 식으로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Z5efQQdA1g
속으로 놀랐다. '얘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이준석이 한국의 케네디가 되려면 간막이를 돌아가 "저 왔습니다. 잘 이끌어 주십시오" 했더라면 온 국민이 '역시 우리 이준석이." 했을 것이다. 이준석의 깜냥이 여기까지다. 앞으로 기회는 계속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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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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