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의 과학 - 긴장은 우리를 어떻게 망가트리는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대표팀은 (명예 한국인의 도움으로)포르투갈을 역전승하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오늘은 이 월드컵에서 자주 일어나는 승부차기에 숨어있는 과학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번외로 저는 우루과이전, 가나전을 다 봤지만... 포르투갈전만큼은 안 보고 잤는데... 심지어 2018년 독일전때도...)
월드컵에서 연장전을 치르고도 결판이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진행하는데요. 이 승부차기의 별명은 ‘11m의 러시안 룰렛’입니다. 누군가가 실축할 때까지는 절대로 끝나지 않거든요.
공 차는 ‘키커’와 공을 막는 ‘키퍼’가 있을 때, (동수준을 가정하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키커입니다. 차는 공의 속도가 몸을 날리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거든요...
월드컵에서 연장전을 치르고도 결판이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진행하는데요. 이 승부차기의 별명은 ‘11m의 러시안 룰렛’입니다. 누군가가 실축할 때까지는 절대로 끝나지 않거든요.
공 차는 ‘키커’와 공을 막는 ‘키퍼’가 있을 때, (동수준을 가정하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키커입니다. 차는 공의 속도가 몸을 날리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거든요...
승부차기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 알게 되어서 재밌네요. 그런데 40% vs 92% 라는건 너무 믿기지 않는 확률이라서,, 뭔가 통계의 오류가 있지 않을까요?
내가 차면 지는 상황 = 승부차기 약팀일 가능성 높음.
내가 차면 이기는 상황 = 승부차기 강팀일 가능성 높음.
이런 가능성도 고려해야할거 같고,, 혹시 가능하다면 저 통계의 레퍼런스를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