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잼버리 덮친 중증 온열질환...실신하고 까무라치고 생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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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03
☞ 세계잼버리 개영식 70여 명 까무라쳐 응급실 이송…경찰, 갑호비상
☞ 예견된 참사 또 못 막아...전 세계적 大망신
☞ 한 누리꾼 "잼버리가 진짜 죽느냐 사느냐 오징어 게임이 됐다”
☞ 나사빠진 부안군, 잼버리 개최 6년 전에 확정하고도 못 막아
[사진=연합뉴스]
예견된 참사가 또 터졌다. 세계대회 개최를 무려 6년전에 확정하고도 참사를 못 막았다. 이번엔 오송참사처럼 내국인 희생을 넘어 외국인에게도 폐해가 덮친 국제적 大망신거리가 발생한 것이다. 케이큐뉴스가 지자체 및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무능을 집중 취재했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에서 참가자 수십 명이 중증 온열 질환(열탈진) 증상을 보이며 현장에서 까무라쳐 응급실로 긴급하게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 본부 등에 따르면 개영식이 끝난 어젯밤(2일) 11시쯤 참가자 70여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느닺없이 픽픽 집단적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부안과 김제, 고창 등 대회장 근처 경찰서 세 곳에 갑호비상을 내리고 전 직원을 동원해 사고 대응 중이다. 갑호 비상 싸이렌이 울린 원인이 대체 무엇일까. 나사빠진 지자체와 정부탓이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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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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