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말들

장희수
장희수 · 밤의 넋두리
2022/03/10
세상에는 무책임한 말이 많다.

꿈을 꾸어라
아직 늦지 않았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지금 그대로도 충분하다.

길을 해매는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말
자책하는 이들에게는 용기를 주는 말
상처받은 이들에게는 치유를 주는 말

그렇다면 이 말들은 무책임한 말이 되는가?

자신의 필요나 가치관과 다르다면 그것은 불필요한 것이 되는가?

사회를 살아가는 방식은 자신이 기준이 될 수 없다.

자신을 기준세우는 것 또한 문제되진 않으나 그 기준이 절대적이 되어선 안된다.

넓은 이해가 필요하고 넓은 식견이 필요하다.
모든것은 수용하는 것은 당연 불가능한 일이나.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가?

피곤하게 산다며 콧방귀 뀌는 이들이 있을 것이나
아마 그들은 이미 노력하기에는 늦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세상에 무책임한 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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