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0
저는 저 제도가 나왔을 때부터 의구심이 컸습니다. 돈 때문에(본인 돈으로는 월 12만5천원 24개월, 300을 내고 1200 이상을 받을 수 있다니...) 한 회사에서 억지로 버티는 것을 먼저 배우게 되는 것부터가 제 마음에는 들지는 않았습니다. 노예계약이라 그들 스스로가 부를 정도면 이미 뭔가 잘못된 거지요.

대기업으로 전환 등 모회사가 자격박탈시 즉각통보. 이건 정말 이루어져야 할 것 같구요.
가입시점당시 자격이 인정된다면, 소급 중도해지 및 고용노동부 지원금 국고반환은 잘못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자격 인정기간은 전부 인정해줘야지요.

그보다는 우선적으로 회사를 옮기더라도 옮긴 회사도 해당이 된다면 제도가 유지되거나, 근본적인 지급조건 혹은 제도 자체가 바뀌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만두고 싶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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