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단단
심단단 · 심플하고 단순하게
2022/03/05
퇴사한지 일주일입니다
10년동안 이어진 출근을 안한지 일주일 생각보다 아쉽지도 않았고 금방 적응됬다.  요일별로 들었던 아침라디오, 혼자만의 드라이브로 채워진 출근길 동료들과의 맛있는점심, 내이름으로 작성된 공문과 보고서, 테이블 왼쪽에서 울리는 전화기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잠들기 전 내일가서 처리할일을 떠올리지않아 머리속이 한결 가벼워진것 같다.  역시 사람은 출근을 위한 동물은 아닌것 같다. 안가니까 최고좋다. 친한 회사 동료들의 카톡방에는 여전히 회사일들 회사욕이 오고가지만, 왠지 끼기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평소처럼 욕하기에도 왠지 미안하고, 그렇다고 좋게 말할수도 없는일 그냥 참여를 안하게 됬다. 흐음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순간이 올꺼라 생각한다. 냅두자. 퇴사 후 일주일 중 좋았던 일은 1. 귀여운 딸랑구와의 시간이 늘어났다. 2. 평일에 인기있는 카페에 가니 사람없고 너무 좋았다. 3. 운동과 책을 읽기 시작했다. 4.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5. 딸...
후니후니
후니후니 · 하루의 글쓰기의 재미
2022/03/05
답글: 퇴사한지 일주일입니다
생활/사건사고+2
퇴사하신지 벌써 일주일되셨다니
부럽습니다 그동안 출근 하시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텐데
쉬시는동안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겸
산책 등 하시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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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글쓰기의 재미
안녕하세요 신입 얼룩소입니다 어렸을 때는 일기장에 일기를 줄곧 작성하곤 하면서 글쓰기의 재미를 느끼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글쓰기의 재미를 느껴보지 못해 본거 같아요 다시 한번 글쓰기의 재미를 얼룩소와 함께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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