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쟁이 ·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2021/12/09
글을 읽다보니 직장은 정말 군대랑 비슷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직장은 선택가능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은 선택할 수 없다."
군대가 정말 무서운이유도 이와 비슷하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을 많이 만나기 마련입니다. 사회에서는 나랑 안맞는 사람을 만난다면 피하거나 안만나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면 심지어 선임으로 만나버리면 남은 군생활 2년이 정말 힘들어지게 되죠. 이렇게 될 경우 선택지는 두개입니다.
첫번째는 인내심을 발휘하여 나 자신을 버리고 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그 사람과 계속 싸우면서 계속 악연으로 지내는 것인데 이 방법은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혹시 모릅니다. 정말 아주 미친척 싸워버리면 다시는 그사람이 안건들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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