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꿈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회의감이 생겼습니다. 보통 '꿈'을 떠올리면 그것이 직업과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아서요. 하지만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니.. 꿈이라는 것은 정의할 수 없는, 미래의 내가 어떠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 아닐까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고 좋아하는 행동 부터 관심 있는 분야, 그렇다면 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힘들어하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쭉 적어봤습니다. 적고 나니 생각보다 꽤 많이 알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제가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점들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부분인 점도 꽤 많았어요.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그럼 스스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부분일 수 있고 단점을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