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 내삶을 말한다.14화 궁합

윤소경
윤소경 · 나누면 더 많은 성장이 됩니다^^
2022/02/06
  가끔 자녀들 문제로 문의를 받는 경우가 있다.
 먼지 생년월일과  이름을 묻고 오행표에 따라서 이름의 수리를 뽑고나서 선천의 기운과 중심명운의 기운을 맞춰본다. 특이하게도 두가지로 구분이 된다. 서로 비슷하거나 서로가 전혀 가지고있지 않은 기운들로만 만난 경우이다. 

비슷한 기운은 공감대 형성에 아주 좋을 수 있다.
 척하면 척하게 서로를 잘 아는 듯 보이다보니 서로가 천생연분이라고 믿는다. 각자의 이름을 풀다보면 끝까지 갈지말지도 보인다. 

누가 아랴. 자신들의 운명이 어느곳으로 움직일지를. 이름으로 풀다보면 우리의 눈에는 보이는 것들이 각자에게는 안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는 것이 인생인지라 스스로에게 좀더 나은 길을 가도록 우리 상담사들은 언어와 조언을 신중히 선택한다. 

  서로 상대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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