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라는거..

이혜미 · 솔직한 마음과생각을 표현합니다
2022/01/30
예민한기질의 나의아이 어린이집에서 신경질적인 소리늘 자주 지른다는 말을 들었을때 무서웠습니다.
「내가 아이를 잘못대하고있나?」 
「내가 사랑을 충분하게 표현하지 못해준걸까?」 
선생님께 "아이와의 애착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던건 아니실까요? 그래서 아이가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요? "  라는 질문을 들었을땐..
 자책감이 들었어요..
「내가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었나」 부터 시작해 
「혹시 태교를 잘못했나」까지 가더라고요..
그러다 이제는 나 자신을 의심하며 
「나는 모성애가 부족한 사람인가」까지 생각이 가더라고요.. 그래도 눈물꾹참고 견뎌봐야죠 엄마니까..
시간이 흘러 이시간이 과거가 되는 때가되면 부디 웃을수있기를 바래보면서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