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일기 2 (22.03.10)
2022/03/10
밤새 열이나서 끙끙 앓았다.
새벽에 체온을 재보니 38.6도. 참다가 결국 아침약을 미리 먹어버렸다.
열이 떨어지면서 입고있던 옷과 이불에 땀이 흠뻑..
어제는 없던 인후통, 목가래가 생겼다.
침을 삼키면 코와 목이 연결된 인후쪽에 통증이 오고, 가래가 걸리면서 기침이 나고, 늘러붙은 가래를 뱉기위해 켁켁 거려야 한다. 가래는 진득하고 노란색이다.
하지만 고열이 가장 힘들다.
점심먹기전 심한 오한이 오면서 흡사 내 몸이 냉동고에 들어가있는 느낌으로 소름이 확 돋았다.
비대면으로 병원 진료를 보고 약처방을 받았다.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폐렴의심도 해야하니까 꼭 전화를 달라고 한다.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가라앉기는 하는데.. 폐렴 얘기들으니까 너무 무섭다.ㅜㅜ
물을 엄청 마셔야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
새벽에 체온을 재보니 38.6도. 참다가 결국 아침약을 미리 먹어버렸다.
열이 떨어지면서 입고있던 옷과 이불에 땀이 흠뻑..
어제는 없던 인후통, 목가래가 생겼다.
침을 삼키면 코와 목이 연결된 인후쪽에 통증이 오고, 가래가 걸리면서 기침이 나고, 늘러붙은 가래를 뱉기위해 켁켁 거려야 한다. 가래는 진득하고 노란색이다.
하지만 고열이 가장 힘들다.
점심먹기전 심한 오한이 오면서 흡사 내 몸이 냉동고에 들어가있는 느낌으로 소름이 확 돋았다.
비대면으로 병원 진료를 보고 약처방을 받았다.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폐렴의심도 해야하니까 꼭 전화를 달라고 한다.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가라앉기는 하는데.. 폐렴 얘기들으니까 너무 무섭다.ㅜㅜ
물을 엄청 마셔야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영화보는 것을 좋아해요.
일상이 크게 변하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긍정적인 변화는 대환영 입니다.
얼룩소를 만나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