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육아

알콩달콤
알콩달콤 · 나는 스터딩맘입니다.
2022/02/24
   
나의 이전 글에서  썼듯이 나는 5살 아이를 키우며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는 ‘스터딩맘’이다.
2020년이 되면서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학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맞벌이도 아니고 재학생도 아닌 박사수료생은 어린이집 순위에서도 밀린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라는데 어린이집 들어가는 것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대학입학보다 어렵다는 우픈 말도 나온다.
우여곡절 끝에 어린이집 입소가 확정되었고, 드디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부푼 마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아...어린이집 등원도, 학업도 모든 게 무기한 연기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어린이집 등원과 휴원이 반복되면서 박사논문도 진척이 없다.
한국연구재단은 2021년 5월, 'R&D정책 브리프'를 통해 '코로나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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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생 아들을 키우며 박사논문을 쓰고 있는 스터딩맘입니다. 2021년 12월 서울에서 양평으로 이사온 초보 양평댁입니다.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가벼운 주제를 무겁게 쓰고 싶습니다. 차이는 있지만 차별이 없는 사회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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